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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찰 "군 복무 중인 조주빈 공범 휴대전화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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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주빈이 운영한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현역 군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3일) 조주빈의 공범 이 모 일병이 복무하는 경기 지역 한 군부대에서 진행한 압수수색을 7시간여 만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일병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해 조주빈과 공모 여부와 추가 범행 등에 대해 추가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 일병은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수백 차례 유포하며, 텔레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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