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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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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흘 연속 200명을 넘어섰다.
3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각 광역단체(도도부현·都道府縣)가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7시 기준 도쿄도(都) 89명을 포함해 227명으로 조사됐다. 하루 기준으로 확인된 일본 전역의 환자 수는 지난달 31일(242명) 이후 나흘째 200명을 웃돌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03명(공항 검역단계 확인자· 전세기편 귀국자 포함)을 기록하며 3천명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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