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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상]뉴스 앵커도 마스크 썼다…전세계 때늦은 마스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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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서는 요즘 때늦은 마스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만 해도 대부분이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도 마스크를 꼭 쓸 필요가 없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만을 강조했고요.

그런데 최근 들어 입장이 180도 뒤바뀌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마스크가 없다면 스카프라도 얼굴에 두르라고 하고요. 유럽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 대통령은 공식 행사에서 옷과 색을 맞춘 자주색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심지어 뉴스 앵커들조차도 방송사 로고가 찍힌 마스크를 쓴 채로 뉴스를 진행합니다. 출연자는 물론 현장을 중계하는 기자들 역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렇게 코로나19가 터진 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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