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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안산시 코로나19 민관방역…2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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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화섭 안산시장 3일 민관합동 일제방역 동참. 사진제공=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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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민관 2100명이 3일 25개 동에서 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안산시는 이날 통장-체육회 등 민간단체와 공무원 비상근무조 등 모두 2100명을 투입해 지역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통장 1150명과 체육회원 450명, 공무원 500명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식당-카페 등 방역을 마친 가게에는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업주의 자발적인 방역소독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시행 중인 방역물품 무상대여 서비스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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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방역. 사진제공=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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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에 앞서 3월1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분무기와 소독약을 무상으로 대여-배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을 믿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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