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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상주시, 낙동강 경천섬 새단장…'조경 경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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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낙동강 경천섬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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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가 봄을 맞아 낙동강 경천섬 단장에 나섰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경천섬 조경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가지치기, 제초, 나무심기 등 이미 심어진 나무와 화초를 정비해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경천섬 일대는 지난해 파종해 정성스레 키운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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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경천섬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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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월교~낙강교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는 경천섬을 찾은 상춘객들이 낙동강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상주시는 이곳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주차장을 재정비해 추가로 3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염두에 두면서 생기 넘치는 경천섬을 산책하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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