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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전문 출제진·채점단으로 합격 가능성 높인다···엠베스트 영재학교 전국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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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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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재·과고 합격생 298명을 배출한 중등인강 엠베스트에서 ‘2021 영재학교 대비 전국 Final 모의고사 2회차’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재학교 모의고사는 4월 3일(금)부터 5월 21일(목)까지 신청받으며, 중등인강 최초로 서술형 채점을 도입해 오프라인 봉투모의고사 형태로 진행한다.

우선 중등인강 1위(*2018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기준) 엠베스트 2021 영재학교 대비 전국 Final 모의고사 2회차에서는 100% 학교 유형에 맞춰 시험 문제를 제공한다. 매년 바뀌는 출제 경향과 학교별 시험 스타일을 반영해 실력을 정확하게 점검하기 위함이다.

시험은 ▲서울 과학고, ▲경기 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구 과학고, ▲대전 과학고, ▲광주 과학고, ▲세종/인천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총 7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봉투 모의고사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엠베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를 신청하면 집으로 직접 시험지가 배송되는 형태다. 종이 시험지에 직접 문제를 푼 뒤 답안지를 우편이나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영재학교·과고 졸업생, 서울대 박사과정 등을 거친 전문 채점단이 학교별 평가 기준에 맞춰 서술형 문제를 포함, 직접 채점을 진행한다. 영재학교 모의고사의 서술형 문항 채점을 진행하는 건 중등인강에서는 엠베스트가 최초다.

중등인강 엠베스트 측은 “중등인강 최초로 서술형 문항 채점을 진행해 보다 확실한 실력 점검과 합격 가능성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며 “여기에 전국 응시자 비교로 본인의 현 위치를 분명하게 파악하고, 학습 우선순위까지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프라인 봉투 모의고사라는 형식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와 조건을 갖추고 진행되기 때문에 실전감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영재학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2단계 시험은 단 1개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엠베스트에서는 이번 영재학교 모의고사를 통해 2단계 시험 학교별 합격 예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 역시 영재학교 입시전문가가 출제한다. 학생 선발에 참여한 前 영재학교 교사와 다년간의 실전 경험을 다진 現 영재학교 입시 전문가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높은 적중률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지난 엠베스트 2020년 영재학교 대비 모의고사에 출제된 문제가 2020학년도 서울과고 문항에 적중한 바 있다.

누적 응시생 3,937명에 달하는 엠베스트 영재학교 모의고사는 개인은 물론 학원이나 기관의 단체 응시도 가능하다. 영재학교 합격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엠베스트 2021 영재학교 대비 전국 Final 모의고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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