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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북선관위, 우체국 택배 차량 ‘선거 도우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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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거’문구 단 택배차 177대 전북 전역 운행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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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우체국 택배 차가 4.15총선 홍보 도우미로 전북 전역을 다닌다.

전북도선관위는 전북지방우정청의 도움으로 우체국 택배 차량을 선거참여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우체국 택배 차량 177대에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 홍보물을 부착, 이날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 차량들은 선거일인 다음달 15일까지 40여일간 전북 전역을 누비며 지역 유권자에게 선거의 의미를 알리고 투표 참여를 홍보하게 된다.

우체국 택배차가 눈에 잘 띄는데다 골목 구석구석까지 운행되는 점을 들어 선거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도선관위 관계자는 “대민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권자의 관심을 끌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이 ‘희망ㆍ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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