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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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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PICK]할리우드 차세대 ☆들이 선택한 공포·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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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금주의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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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터닝

퇴학을 당해 집으로 돌아온 마일스(핀 울프하드 분). 대저택의 밖을 한번도 나가본 적 없는 플로라(브루클린 프린스 분).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두 아이의 새로운 가정교사 를 맡게 된 케이트(맥켄지 데이비스 분)는 마일스와 플로라를 만난 뒤로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디 아더스’의 모티브가 된 영미 문학 대표 작가 헨리 제임스의 소설 ‘나사의 회전’이 스크린으로 다시 태어난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핀 울프하드와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연기 천재로 떠오른 브루클린 프린스,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들의 만남과 ‘컨저링’과 ‘그것’의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눈길을 끈다.

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러닝타임 94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4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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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째 이별중

물리는 천재인데 사랑은 둔재. 여자친구 데비(소피 터너 분)에게 차인 스틸먼(에이사 버터필드 분)은 사랑을 되찾기 위해 타임머신 어플을 개발한다. 스틸먼은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설정은 판타지적이지만 연애를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후회의 감정을 포착해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제84회 아카데미 단편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은 2012년 단편 ‘타임 프릭’을 장편화한 작품.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로 인기를 모은 에이사 버터필드가 연애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려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매력을 선사한다.

감독 앤드류 볼러. 러닝타임 104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4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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