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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안양시 사회적기업 창업공모…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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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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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공모를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풀뿌리형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8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 응모를 원할 경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공모기간 내에 안양시 경제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제품 개발, 마케팅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신청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안양시 관내에는 32개 사회적기업이 활동 중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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