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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접촉자 조사 증상 발생 이틀 전까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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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습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범위를 증상 발생 하루 전에서 이틀 전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의 권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존에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임신부, 65세 이상 성인, 당뇨병이나 심부전, 암,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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