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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남 확진 1명 추가, 총 105명…미국서 입국한 사천 10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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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경남 확진자 현황
[경남도청 홈페이지 캡처]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사천에 사는 남성(16)이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24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1일 미열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도내 8번째(70·남·양산), 12번째(49·남·창원) 확진자가 퇴원해 완치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입원환자는 31명이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윙스타워와 관련해 지금까지 1천743명의 검사 대상 중 919명이 음성이었고 824명은 검사 중이다.

도는 폐쇄한 윙스타워에서 5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폐쇄를 해제할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윙스타워 내 스파시설은 오는 8일까지 계속 폐쇄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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