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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멕시코 등 3곳도 재외선거 사무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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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재외공관 3곳의 4·15 총선 재외 선거 사무를 추가로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주튀니지 대사관, 주과테말라 대사관, 주멕시코 대사관 등 3개국 3개 재외공관 재외선거사무를 6일까지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다수 현지 교민과 접촉한 재외국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거인의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곳의 재외선거인 수는 909명입니다.

현재까지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중국 우한 주재 총영사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주재 총영사관 등 57개국 93개 공관입니다.

이들 지역의 재외 선거인은 88,087명으로 전체 재외 선거인 171,959명 가운데 51.2%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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