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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캐시노트, ‘코로나 자금 진단' 오픈‥ 사장님 현금확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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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1.5%) 자금 대출, 납부 연기, 무상지원, 세금환급 확인 등 방법 한 눈에
신용등급, 매출변화율, 적합업종, 소상공인 기준 등 요건 충족하는 신규 정책 알림 제공


파이낸셜뉴스

캐시노트가 선보인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 화면. 한국신용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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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캐시노트 운영사 한국신용데이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현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는 초저금리(1.5%) 자금대출, 카드청구대금, 대출이자, 세금 납부 연기, 보험료 및 전기요금 감면, 고용유지 지원금, 세금 환급금 등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려준다.

코로나 맞춤 알림은 신용등급,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변화율, 대출 적합 업종, 소상공인 등 정부 정책 지원 요건을 기준으로 본인 사업장이 충족되는 것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사장님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요건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각종 지원와 신청서류를 캐시노트 서비스에서 클릭 한 번에 제출하는 기능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55만개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신용데이터가 관리하는 매출은 150조원이 넘는다.

캐시노트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카카오톡만으로 사업장 카드와 배달엡 매출,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사장님이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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