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경기 수원정) 최고위원과 김승원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수원시 장안구에서 유세하고 있다. 2020.04.04 (사진 = 김 후보 캠프 제공)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클린선거 발대식'을 열어 깨끗하고 떳떳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민주당 박광온(수원정) 최고위원은 "김 후보는 장안의 발전, 수원의 발전, 대한민국의 품격을 이룩할 적임자"라며 "지금 모인 선거사무원 여러분이 김승원이라는 묘목을 튼튼하게 심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만석공원은 기득권의 적폐를 물리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깃든 곳"이라며 "그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장안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만석거는 어릴 적부터 친구, 가족과 함께 놀던 추억이 담긴 장소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장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선거사무원이 법과 규정을 준수한 떳떳한 선거를 통해 장안 주민에게 힘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dyes@naver.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