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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거리 두기' 2주 연장…"하루 확진 50명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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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늘(5일)까지로 예고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기간을 오는 19일까지로, 2주 더 연장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단기간에 종식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신규 확진자를 하루 50명 대로 낮추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한을 오는 19일까지로 2주 연장됐습니다.

아직은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2주간의 집중적 노력을 펼쳤지만, 아직 상황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언제라도 코로나19가 급증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PC방, 노래방, 학원 등 지자체들이 추가로 지정한 업종들은 오는 19일까지 운영이 제한됩니다.

운영을 하려면 1~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준수사항을 따라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처벌을 받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의 단기간 내 종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공식 표명했습니다.

신종 감염병으로 대다수 사람이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데다, 전파력도 매우 높아 장기전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이 싸움은 단기간에 종식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짧게는 몇 개월에서 몇 년을 예상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현재 1백 명 안팎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50명 내외로 끌어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의료 체계의 과부하 없이 안정적인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고 본 겁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비율을 5% 아래로, 격리 환자를 절반 아래로 줄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이 목표들이 모두 달성되면 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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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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