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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총선 D-10] 황교안 "전 국민 1인당 50만원씩 현금 지급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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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유세 중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대국민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또 더욱 신속한 집행을 위해 대통령의 '긴급재정경제 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 유세 일정 중에 이화장 앞에서 대국민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건강보험료 지급기준에 대해 "즉각적으로 현금으로 지급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급기준에 대해 국민에게 많은 불만과 혼란을 초래하였다"며 이같이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