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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추가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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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공연이 중단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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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가 두 명 나왔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나머지 배우와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제작사인 에스앤코는 6일 “배우ㆍ스태프 126명 전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달 14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1회 공연을 하고 이달 1일 공연을 중단했다. 하루 전 캐나다 국적의 앙상블 배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2일엔 미국 국적의 배우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에스앤코 측은 “검사 결과가 음성이지만 126명 전원은 2주 동안 1인 1실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된 배우 2명은 지정 격리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서울시는 공연을 본 관객 8578명의 명단을 확보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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