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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치매견 전문 케어를 위한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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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나이 든 반려견들을 위한 건강관리 수요 증가

-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 펫케어 전문 인력 24시간 상주 및 1:1 맞춤 케어 지원

중앙일보

〈사진제공=㈜미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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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계열사 교육시설기업 ㈜미래엔에듀케어가 노견, 치매견 등 집중 케어가 필요한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는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8세 이상 고령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점차 커지고 있다. 애완견 붐이 불었던 2004년 이후, 각 가정에서 길러진 반려견들이 노령화되면서 이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람처럼 반려견도 나이가 들면 여러 질병에 취약해져 전보다 훨씬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한다. 이때 가정 내 노견 케어로는 한계가 있어 전문 수의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오픈한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펫케어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반려견 1:1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노견·치매견 전문케어 프로그램은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재활, 영양, 통증완화, 문제행동 교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의사와 테크니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담당 수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한 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노견, 치매견 케어 관리 기간 동안 보호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반려견’이라는 명칭처럼 이제는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자신의 반려견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케어를 찾는 반려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바우라움동물병원)를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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