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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56·사진) 영국 총리가 병원에 입원했다.
영국 매체들은 존슨 총리가 5일(현지 시각) 입원 치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고 영 언론에 밝혔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런던 총리 관저에서 자가 격리 생활을 해왔다.
존슨 총리는 입원 후에도 화상 회의 등으로 국정 운영을 총괄해왔다. 총리의 입원에 따라, 6일 오전 영국 정부의 일일 코로나19 브리핑은 도미니크 라압 외무부 장관이 주재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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