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신창령씨와 최지용씨가 차지했다. 신창령씨는 어려서부터 보육원에서 생활하며 신문배달, 구두닦이, 보따리장사 등을 전전하다 23살 때부터 28년 동안 타타대우의 운전대를 잡았고, 현재는 두 아들도 모두 타타대우와 함께 화물운송을 하고 있다. 최지용씨는 주유를 외상으로 할 만큼 어려운 생계 속에서도 악착같은 생활력으로 화물운송을 해 결국 물류 회사까지 설립한 자수성가 스토리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