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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LG전자, ‘으뜸효율’ 가전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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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LG전자가 으뜸효율 가전 구매고객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말까지 10개 품목의 으뜸효율 가전을 구입하면 개인별 30만원 한도에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한다. LG전자는 LG전자 베스트샵이나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 6월30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으뜸효율 가전을 구매한 고객이 LG전자 멤버십 앱으로 응모할 경우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와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제품별로도 혜택이 다양하다. 환급 대상인 울트라 HD TV(75·65·55·49형)를 구매하는 고객은 환급금 외에 LG전자가 제공하는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 등 최대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스탠드형 투인원(2in1)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5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정속형 에어컨을 10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으뜸효율 환급사업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으뜸효율 가전을 구매하고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15일까지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단 1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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