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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현대리바트, 뉴욕스타일 홈가구…신혼부부 혼수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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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맞이 가구·인테리어 ◆

매일경제

현대리바트가 운영하는 뉴욕 스타일의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 엘름`의 `미드 센추리 컬렉션`. [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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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Pottery Barn)은 한국 주거환경에 맞춘 한국 전용 모델 '그리핀 스몰'을 선보인다. 그리핀 스몰 식탁은 기존 미국 주거 공간에 맞춰 크기가 2185㎜를 넘던 대형 제품을 디자인 콘셉트는 유지하되 크기를 국내 주거환경을 고려해 4인용(1800㎜)으로 줄인 원목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리클레임드 소나무 원목을 사용했는데 리클레임 원목이란 원목을 톱질, 샌딩, 개조 등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목재 본연의 무늬와 색을 최대한 살린 고급 목재다.

미국 프리미엄 키즈 특화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는 에바 레전시 슈퍼싱글 침대를 출시한다. 에바 레전시 컬렉션은 '할리우드 골든 에이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등이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전성기)' 시기의 유명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곡선과 정교하게 제작된 헤드보드, 풋보드가 특징이며 매트리스 플랫폼은 견고함을 높이기 위해 100% 포플러 원목으로 제작됐다.

현대리바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에바 레전시 블러시(핑크) 컬러를 출시한다. 사용 연령에 따라 침대 높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낙상 방지를 위해 침대용 가드도 추가 구매해 설치할 수 있다. 포터리반 키즈의 모든 침대는 슈퍼 싱글로 제작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트렌디한 컬러와 개성 있는 소재를 찾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서랍장 앞면에 마블 패턴의 세라믹이 적용된 '스와레 거실장'도 내놨다. 세라믹은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 전 세계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선보인 세라믹 식탁 '스와레'가 출시 한 달 만에 첫 생산물량(900개)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자 세라믹 소재를 적용한 거실장도 내놓은 것이다. 스와레 거실장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대리석 패턴인 마블 카라카타 패턴이 적용됐다. 여기에 골드 색상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면서 세라믹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손잡이 노출을 최소화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디테일에 신경도 썼다. 스와레 거실장은 ON·OFF가 가능한 부드러운 댐핑 기능(천천히 닫히는 기능)이 적용됐는데 블룸사의 명품 댐핑 힌지(문을 여닫는 연결고리)가 사용됐다. 여기에 서랍장 레일에는 독일 헤티히사의 언더레일이 적용돼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게 했다.

현대리바트가 운영하는 뉴욕 스타일의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 엘름(West elm)'은 혼수 인테리어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미드 센추리 컬렉션(Mid-Century Collection)'을 제안한다.

웨스트 엘름은 현대리바트가 2017년 들여온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기업 윌리엄스 소노마사의 4개 브랜드 가운데서도 뉴욕 스타일 감성을 담아 가장 모던하고 감각적인 가구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미드 센추리 컬렉션은 웨스트 엘름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표 상품군이다. 미드 센추리 컬렉션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0~1960년대 미국 내에 유행하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으로,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국제산림인증(FSC) 자재를 사용해 제작된다.

미드 센추리 컬렉션은 경사진 모서리와 가늘어지는 다릿발 디자인과 풍부한 느낌의 월넛 컬러 등이 어우러져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침대, 식탁뿐만 아니라 서랍장, 책상, 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있어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특별취재팀 = 이덕주 팀장 / 신수현 기자 / 안병준 기자 / 최희석 기자 /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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