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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英 보리스 존슨 총리, 코로나19 증세 악화…집중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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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英 보리스 존슨 총리, 코로나19 증세 악화…집중 치료 중 (자료사진)사진=MBC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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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 감염 돼 자가 격리에 들어 갔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증상이 악화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존슨 총리가 오후에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의료팀의 조언에 따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리는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에게 필요한 직무를 대행하도록 요청했다”며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들의 헌신 하에 훌륭한 간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가 격리 중이었던 존슨 총리는 열이 계속되는 등 증상이 완화하지 않자 자가 격리를 연장했고, 결국 일요일인 지난 5일 밤 저녁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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