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전반에 대한 공평한 분담 논의"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자료사진>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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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6일(현지시간) 정경두 한국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미 간 방위비 분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정 장관이 오늘 동맹 전반에 대한 공평한(equitable) 부담 분담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내 전화를 받아줘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에스퍼 장관은 이어 "우리가 속히 공정하고 균형 잡힌 포괄적 합의에 서명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같이 갑시다'를 알파벳으로 소리 나는 대로 적은 '#KachiKapshida'란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는 주한미군 구호다.
한미 양국은 현재 미군의 한반도 주둔에 따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을 벌이고 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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