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연구원은 “현대차는 판매 현황을 전달하는 컨퍼런스콜에서 ‘한국 견조, 중국 회복, 기타 불확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현대차의 1분기 소매판매는 글로벌 시장 수요 감소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GV80·G80 신차 효과와 신형 아반떼 투입으로 4월 판매 개선이 기대된다”며 “중국 내 상황 역시 공장이 정상 가동됐고, 중국 정부의 지원책과 적극적 판촉 프로그램도 기대할 수 있어 4월은 좀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북미 상황은 딜러 영업이 중단·단축되면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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