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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로 3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2분기 주류시장은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우려했던 주류 시장 내 경쟁 심화 측면에서는 다소 긍정적인 영향이 감지된다”고 전했다.
심 연구원은 “마케팅에 의존하기보다는 소비자의 선호에 의존하는 시장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테라’ 및 ‘진로’의 인지도 확대로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이 유효해 보이며 우려와는 달리 판촉 부담이 완화되면서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하이트진로의 연결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전년 기저효과와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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