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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양시청 "31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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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고양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세부 동선을 공개했다.

6일 고양시청 페이스북에는 '코로나19 고양시-31 확진자 세부 동선'이 안내됐다.

확진자는 50대, 남성,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측은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촉자 파악과 방문장소 소독이 완료되고 이용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방문지를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방문장소 소독완료 및 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안내했다.

-다음은 고양시에서 공개한 31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

3월 28일 17:24~18:06 백석동 A음식점 (자차이동)

19:08~20:02 식사동 B음식점 방문(자차 이동) 후 자택 귀가

3월 29일 자택머무름, 오한 발현

3월 30일(월) 오전 타지역 방문(자차 이동)

12:02~13:20 식사동 C병원(자차 이동) 후 자택 귀가

3월 31일~4월 2일 타지역 방문(자차 이동) 후 자택 귀가

4월 3일(금) 08:32~10:22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4월 4일(토) 16:1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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