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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수출입은행, ‘사랑의열매’에 4억575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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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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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총 4억5750만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방문규 은행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총 31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행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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