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만화 콘텐츠·게임업체”라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5억 원(전년 대비 119% 증가), 영업이익 36억 원(291% 증가), 순이익 31억 원(249% 증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기 및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 증가하며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익 증가의 주요 동인은 에오스 레드”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4월은 에오스레드의 국내 대규모 업데이트(9일) 및 iOS 버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일 매출액 반등 가능성이 크고, 5월에는 첫 해외 진출(대만)에 따라 신규 매출액이 더해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18억 원(전년비 167%), 영업이익 57억 원(488%), 순이익 48억 원(478%)으로 예상한다”며 “미스터블루는 다양한 긍정적 요인에도 과거 및 동종 업체 대시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