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주 사망자 가장 많아
6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의 486명에서 553명으로 67명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망자는 최근 하루 평균 60∼70명씩 늘었다가 전날엔 50명대로 줄었으나 이날은 증가 폭이 다시 커졌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또 확진자는 전날의 1만1130명에서 1만256명으로 956명 늘었으며치명률은 전날의 4.4%에서 4.6%로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사망자가 남동부와 남부 지역에 집중됐으나 지금은 북동부와 북부 지역으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주(州)별로는 상파울루주가 304명으로 가장 많고 리우데자네이루주(71명), 페르남부쿠주(30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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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엄지영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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