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가 개발한 디아플렉스큐 노블 코로나19 디텍션 키트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진단키트다. 최근 유럽 CE 인증에 이어 유럽, 미국, 필리핀, CIS 국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중동 국가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와의 이번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로 최근 확진자가 4000여 명을 넘어서며 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최대주주인 라이브플렉스의 일본현지 판매법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바로 협의를 진행해 빠르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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