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中,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늘어… 모두 해외유입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 30명, 사망자는 ‘0’
한국일보

중국 광저우에서 6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밤낮없는 노고가 여전히 가장 아름답다’고 적힌 의료진의 희생 정신을 강조한 선전 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광저우=EPA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2명 늘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무증상 감염자는 30명에 달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늘었다”며 “모두 해외 입국자”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98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8만1,7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 30명 가운데 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03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중국 전역에서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3,331명을 유지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