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롯제제과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롯데제과는 어린이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요하이 키즈'는 기존 '요하이' 비스킷의 크기와 맛, 패키지를 모두 어린이에 맞춰 조절한 제과다. 비스킷 크기를 3분의 1 수준(2㎝)으로 줄이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닐라 맛을 입혔다. 패키지에는 캐릭터 '트기' '쑤기' '또기'를 적용해 친밀감을 높였다.

요하이 키즈에는 김치와 된장에서 추출한 특허 유산균이 첨가됐다. 성장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1, B2도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최근 저출산 기조가 강해지면서 '골드키즈', '에이트 포켓' 등 신조어가 생길 만큼 고급 유아용 간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주목해 요하이를 어린이용 간식으로 재출시했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