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대표는 2017년 젖소의 초유를 가공해 화장품을 만드는 팜스킨을 창업했다. 그는 2018년 초유 가공 기술로 만든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시켰고 지난해 미국의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았다.
포브스는 팜스킨을 슈퍼푸드와 젖소의 초유를 활용해 피부관리용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포브스는 팜스킨이 40여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실리비콘밸리의 투자사인 트랜스링크 캐피털 등으로부터 4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곽 대표는 “한국의 유능한 인물들과 함께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초유와 슈퍼푸드를 활용한 혁신적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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