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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로나19 환자 47명 늘어 총 1만331만명…이틀째 50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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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14명, 대구 13명, 경기 10명 발생

뉴시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총리실 제공) 2020.04.0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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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33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84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7명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6일 신규 확진환자는 47명이 증가한 것에 이어 오늘도 47명에 그치면서 이틀 연속 50명대 이하 신규 확진환자가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신규 확진환자 중 14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10명은 경기, 4명은 서울, 2명은 강원에서 발견됐다.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타났다.

확진 후 완치자는 96명이 더 늘어 6694명이며 344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더 추가돼 총 192명이다.

현재까지 44만632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2만65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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