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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군내 코로나19 완치 34명…현재 5명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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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하는 장병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휴일인 5일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4.5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34명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7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다"면서 "완치자는 2명이 늘어 34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완치자는 경기 용인의 육군 간부 1명과 서울의 육군 병사 1명이다. 현재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15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별 확진 및 치료자를 보면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5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80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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