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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척시, 매주 수요일 코로나19 일제 방역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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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8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제 방역의 날에는 삼척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삼척지구협의회, 남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5개 반 30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방역 차량 3대, 초미립 살포기 및 동력 분무기 52대를 동원해 전통시장, 관광지, 버스터미널, 승강장, 집단감염 위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삼척시보건소는 방역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단체를 모집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 증가 등에 따라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했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19일까지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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