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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디즈니’ IP 퍼즐게임 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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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모바일게임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최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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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는 3매칭 퍼즐에 수집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게임이다. 2000여 개의 디즈니와 픽사, 스타워즈의 캐릭터 이모티콘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획득하면서 디즈니의 ‘겨울왕국’, ‘알라딘’,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를 비롯해 픽사의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등 유명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이모티콘을 수집할 수 있다.

잼시티는 이번 일본 출시를 기념해 봄 시즌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4월 한달 동안 각종 이벤트도 선보인다.

잼시티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세계 2위 모바일 게임 시장인 일본에 정식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 귀여운 이모티콘, 생동감 넘치는 게임성으로 일본 디즈니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는 지난 2016년 출시돼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 플레이 횟수 200억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잼시티는 지난 2018년 11월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의 운영 및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디즈니와 체결한 바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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