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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컴투스 스토리게임 활용한 웹드라마 1주일만에 30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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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인기 스토리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의 첫화가 일주일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다.

7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콬TV’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2’ 1화는 7일 현재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튜브, 페이스북 ’콬TV’ 채널을 통틀어 누적 조회수 300만건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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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버 브이라이브 단일 매체 기준 누적 조회수도 63만건을 넘어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된 시즌1의 1화와 비교해 약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일 공개된 2화 역시 90만뷰를 돌파해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여러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그려진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시즌1 방영 당시 누적 조회수 8000만건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컴투스는 “시즌 2의 경우 첫 방송 공개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됐으며 방송 일주일 만에 시즌1의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에는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튜브 및 페이스북 콬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원작 게임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컴투스의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설을 비롯해 웹드라마, 웹툰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컴투스는 최근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비롯한 각종 스토리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스토리픽’도 출시했다. ‘스토리픽’에서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시즌1과 시즌2는 물론 시즌3도 추가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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