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진매트릭스가 이탈리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일대비 6%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최근 3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이다.

진매트릭스는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를 이탈리아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럽 지역 중 하나로, 진단키트 수요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회사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 제품공급 이후, 현장에서 '네오플렉스 COVID-19'의 정확도, 신뢰도를 검증 받고 추가 주문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 5억 7800만 원 규모의 '네오플렉스 COVID-19' 물량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달 6일, 5억 5100만 원 규모의 물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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