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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창녕군 대표 농특산물 '깐마늘·단감 말랭이' 미국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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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정우 창녕군수(가운데)가 6일 계성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샘빛에서 창녕마늘 미국수출 출하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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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창녕마늘과 단감 말랭이가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7일 창녕군에 따르면 6일 계성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샘빛에서 한정우 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수출업체관계자,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마늘 수출 출하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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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녕군 계성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샘빛에서 관계자들이 미국으로 수출할 마늘을 콘테이너에 선적하고 있다./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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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늘 14톤과 단감 말랭이 640㎏ 등을 함께 출하했으며 부산항을 거쳐 미국 향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깐마늘 146톤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후 격주로 깐마늘 14톤을 정기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또 단감 말랭이는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추후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창녕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깐마늘과 단감 말랭이가 수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녕군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특수성을 알리고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신규수출품목 발굴에 더욱 노력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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