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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대표 구현모)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에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젝키 오락관'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젝키오락관은 올해 데뷔 23년 차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가운데 게임 왕을 선발하는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시즌 앱에서 단독 공개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본방송에 앞서 15일 오후 3시30분에는 젝스키스 멤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젝키 오락관' 촬영 당시 벌어진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멤버들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시즌 앱의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멤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시즌에서는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직접 실시간 채팅으로 출연진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무료해진 일상에 활력이 되는 예능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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