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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삼성화재, 내년부터 '보험왕' 시상식 전면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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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설계사 1명에서 7명 선발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화재가 내년부터 ‘보험왕’ 시상식을 전면개편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021년 고객만족대상(연도대상)부터 대상 시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최우수 설계사 1명 대신, 최고 실적을 낸 우수 설계사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연도대상은 당해 우수한 재무설계사를 선발해 축하하는 자리다.

이번 개편은 설계사 간 과열경쟁 지양하고, 기부행사 등을 넣어 의미있는 시상식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도대상 구성도 기부행사 등도 함께 열어, 단순한 시상식에서 탈피하고 의미를 부여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내년부터 ‘마스터스 클럽(Master‘s Club)’을 신설해 최고의 실적과 고객만족을 실천한 최우수 설계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시상식에서 탈피하고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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