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자가격리자 4만6천명…정부 "이탈방지 위해 '손목밴드' 고민"(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단이탈 등 75명 적발, 6명 기소의견 송치…격리자 8만∼9만명까지 늘듯

중대본 "방역적 관점서 격리자 관리 검토…논의 통해 결정"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김연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격리지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의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손목 밴드(전자팔찌)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