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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7일 마스크 973만장 푼다…끝자리 '2·7'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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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약국·농협하나로마트·우체국서 구입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양천구와 양천구 약사회 등과 협의해 공적마스크 판매시간을 평일 오후 6시로 통일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03.11. dadaz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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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총 972만8000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약국엔 781만3000개, 하나로마트에 12만8000개, 우체국에 10만4000개, 의료기관 120만9000개, 특별공급 32만9000개, 관세청(공항의 휴대품 검사 직원 대상)에 14만5000개를 공급한다.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공적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어제(6일)부터 대리구매 대상자가 추가로 확대돼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출생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대리구매를 할 때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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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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