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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11번가, `정규직 전환 인턴` 비대면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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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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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최근 인턴사원을 채용하면서 지원서 제출부터 면접까지 모든 채용 과정에 비대면(언택트) 방식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 모두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채용 직군은 ▲시스템엔지니어 ▲데이터분석 ▲회계로, 3개월 동안 인턴활동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11번가 정규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11번가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경력직 수시 채용에도 언택트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제출은 물론 인적성검사, 면접 절차까지 모두 비대면 형태로 이뤄진다.

민부식 11번가 HR담당은 "젊은 밀레니얼, Z세대에 적합한 새로운 채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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