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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여성 암환자에 뷰티 노하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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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스포츠서울

제공|아모레퍼시픽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상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만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암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자 기획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지난 2008년에 첫 출발을 알렸다.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은 환자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지난달 27일 암환자를 위한 레시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온라인 콘텐츠는 10주 동안 카카오톡 채널(메이크업유어라이프)을 통해 개봉된다. 7일까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관리법, 잦은 손 세정으로 인한 손 보습 지키기 관련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앞으로는 뷰티 팁은 물론 식생활 개선법, 유방암 멘토링, 치료 후 건강한 사회복귀법 관련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채널에서는 마스크 착용 메이크업 방법과 실내 세라밴드 운동법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영양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식레시피, 암환자 가족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이 공개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대한체육회의 자문을 통해 뷰티·의학·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암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팁, 피부 관리법 등의 유익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다룰 예정이다. 암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 콘텐츠를 구독하고 싶은 암 환자 및 가족들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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