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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크레딧코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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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 글루와는 크레딧코인이 7일 오케이이엑스 (OKEX)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크레딧코인은 10일부터 오케이이엑스 거래소에서 BTC와 USDT로 거래할 수 있다. 오케이이엑스는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인 코인게코(Coingecko)의 실시간 데이터에 의하면 24시간 거래량은 US$137,202,070에 해당하며 거래량 순위 TOP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글루와(GLUWA)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국계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으로, 금융소외국의 금융플랫폼 지원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를 원하는 선진국에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루와는 글루와코인과 크레딧 코인으로 나눠진다. 글루와코인은 안정된 환율로 거래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며 크레딧코인을 이용하여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 코인등의 암호화폐로 금융소외국에 투자할 수 있다.

크레딧코인은 전 세계의 금융소외자들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용기록망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선진국의 투자자와 개발도상국의 대출자를 직접 연결하고 이 신용거래 이력을 공공 블록체인 위에 기록해 객관적인 신용정보를 제공하여 금융소외자들이 신용을 쌓을 수 있게 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

글루와의 오태림대표는 “올해 비트렉스글로벌에 이어 오케이이엑스에 상장하게 돼 기쁘다”며 “크레딧코인을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금융소외자들도 평등하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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