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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GS25, `집콕족` 겨냥 프리미엄 컵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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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GS25 유어스황제컵밥(왼쪽) 및 공화춘유산슬덮밥. [사진 제공 =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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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컵밥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컵밥은 '공화춘유산슬덮밥'과 '유어스황제컵밥'이다. 공화춘유산슬덮밥은 GS리테일의 대표 자체브랜드(PB) 공화춘시리즈로 돼지고기와 새우, 청경채 등을 굴소스로 볶아냈다. 유어스황제컵밥은 소시지와 닭고기, 스위트콘, 버섯, 피망 등 7종류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간편식 시장'에 따르면 혼밥 가정간편식 메뉴 1위는 컵밥(45.4%)이 차지했고 이어 즉석밥(39.2%), 파스타(35.4%), 즉석찌개(34.5%), 즉석국(34.4%)순이었다.

이다현 GS리테일 간편식품 MD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매 끼니 식사메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컵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급 컵밥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연구를 통해 업계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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