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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NS홈쇼핑, 택배 기사 위해 마스크 1.5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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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손소독제도 300개 지원..3개 택배 협력사에 나눠 전달, 대구경북 지역 우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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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물류센터 박민욱 팀장이 CJ대한통운 관계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N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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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코로나19 위협에 노출돼 있는 택배기사를 위해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6일 협력 관계에 있는 3개 택배사에 마스크 1만5000장과 손소독제 300개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난 상황에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택배 기사의 건강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3개 택배 협력사에 마스크는 각 5000장씩, 손소독제는 각 100개씩 전달된다.

대구 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지역의 택배기사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NS홈쇼핑 CS지원실 김기환 상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현실에 맞춰, 택배 기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복 기자 sibok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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